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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장 제임스에 한국 이름 '전미수' 선물 한미동맹친선협회 “중책 완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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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동맹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22-0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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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S. 제임스 주니어(육군중장(진)·왼쪽)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장이 ‘전미수’라는 한국 이름이 적힌 족자를 우현의(오른쪽) 한미동맹친선협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토머스 S. 제임스 주니어(육군중장(진)·왼쪽)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장이 ‘전미수’라는 한국 이름이 적힌 족자를 우현의(오른쪽) 한미동맹친선협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중책을 완수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토머스 S. 제임스 주니어(육군중장(진)) 작전참모부장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연합사는 1일 “지난해 7월 부임해 14개월간 연합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미 1군사령관으로 부임하는 제임스 부장에게 한국 이름을 주는 행사가 최근 연합사 본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제임스 부장에게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지략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지켜달라는 의미가 담긴 '전미수'라는 한국 이름과 이름이 적힌 족자, 증서, 도장, 태권도복 등을 선물했다. 이로써 제임스 부장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평택을 본(本)으로 한 ‘평택 전씨’의 시조가 됐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조선시대 경상좌병상으로 삼군을 지휘하며 엄격한 규율로 군을 바로 세운 전일상 장군과 같은 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부장은 작명식에서 “한국을 사랑한다”는 우리말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인은 너무 관대하고 멋진 국민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이 지속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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